포스코청암 과학상 정세영 교수

입력 2024-01-18 20:42   수정 2024-01-19 01:00

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7일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(사진)를 올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. 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다. 자체 개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 층(0.2㎚)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고, 구리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. 이 연구 성과로 구리가 고가의 금을 대체할 반도체 회로 소재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.

교육상에는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, 봉사상에는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선정됐다.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